중계 화면 캡쳐
아르헨티나에 메시가 있었다면 벨기에에는 교체 투입된 디보크 오리지(릴 OSC)가 있었다. 경기 종료를 앞둔 후반 43분 결승골을 뽑으며 벨기에의 극적인 승리를 이끈 것.
오리지의 결승골에 힘입은 벨기에는 22일 새벽 (한국시각) 브라질 에스타디오 마라카냥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1대 0으로 이겼다. 이로써 벨기에는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