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가 공단 창립 14주년을 기념해 27일 <사랑의 헌혈>행사를 가졌다.
[일요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조진호)는 공단 창립 14주년을 기념해 27일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날 헌혈은 헌혈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수급을 안정화하는데 힘을 보태고, 수혈이 필요한 소아암환자에게 헌혈 증서를 기증함으로써 작은 실천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고 보람을 나누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모은 헌혈증서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증된다.
조진호 본부장은 “이번 헌혈증서 기증을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도서관인 ‘건강보험Zone’ 개소 등 사회적으로 보호받아야 할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