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일요신문>이 확인한 결과 국무총리 공관과 국회의장 공관은 ‘집값’이 산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종로구 삼청동 106-XX번지 4천5백50평 규모의 부지에 들어선 총리 공관은 지상 2층 주택으로 공시가격은 9천4백90만원. 이 가격은 토지와 건물을 통합해 산정한 개별주택가격이 아니라 건물 값만을 따로 매긴 액수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산8-1XX번지와 723-XX번지 내에 지상 2층 단독주택으로 지어진 국회의장 공관의 가격은 6억5천4백만원으로 공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