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치즈목장체험은 ‘소에게 건초 주기’ ‘치즈 만들기’ ‘피자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다사랑멘토링사업단은 다문화가족의 초등학생 자녀 35명과 멘토.멘티 결연을 맺고 지난 5월부터 주 1회 학습지원 및 상담활동을 진행해 왔다.
매달 1회 영화, 공연, 전시회 관람 등 다양한 문화 활동도 진행해 오고 있다.
인하대 박정의 교수는 “다사랑멘토링은 단순히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학습지원을 하는 차원을 넘어서 다양한 문화체험과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써 소속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치즈목장체험도 그 일환이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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