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월드쉐어
윤두준 팬클럽은 6일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에 관심이 많은 두준 군은 ‘우물 기증’을 다른 어떤 선물보다 기쁘게 받았다”면서, “우리의 작은 나눔이 캄보디아 주민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앞서 윤두준의 팬클럽은 지난해에도 윤두준의 이름으로 캄보디아에 ‘윤두준의 단비’라는 이름의 우물을 기증한 바 있어, 이번에 기증한 우물의 이름을 단비 2호로 정했다.
한편 이번 팬클럽의 훈훈한 기증은 국제구호 NGO 월드쉐어의 식수캠페인 사업을 통해 진행됐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