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료 상영회에서는 1980년대 우리나라 애니메이션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독고탁 애니메이션 시리즈 전편을 볼 수 있다. `독고탁 태양을 향해 던져라(1983)`, `내 이름은 독고탁(1984)`, `독고탁 다시 찾은 마운드(1985)`, `독고탁의 비둘기 합창(1987)` 등 독고탁 애니메이션 4편이 연이어 상영된다.
특히 독고탁 시리즈는 대원미디어와 MBC에서 받은 고화질의 디지 베타(digi-beta)로 상영돼 독고탁을 기억하는 세대에게는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독고탁의 엉뚱하고 유쾌한 재미를 통해 용서와 화해, 휴머니즘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상영작과 `돌아온 독고탁` 특별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상영 시간표는 한국만화박물관 홈페이지(http://www.comicsmuseum.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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