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19일 구청 강당에서 ‘개그우먼 박지선과 함께하는 진로테마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진로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인기 개그우먼 박지선을 초청해 ‘꿈과 희망’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오후 2~4시 구청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고려대를 졸업한 박지선이 개그우먼의 길을 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게 된다. 또한 일방적인 강의 형식이 아닌 관객과 호흡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콘서트 참여를 원하면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대상은 관내 초, 중, 고교생과 학부모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