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기장사무소가 지난 17일 장안단지 부산자동차부품협동조합 2층으로 확장·이전했다.
[일요신문]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지역본부(본부장 이정환)는 지난 17일 기장사무소가 장안단지 부산자동차부품협동조합 2층으로 확장·이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전은 올 4월 부산시로부터 정관코리단지 및 회동·석대첨단산업단지를 추가로 수탁 받게 되면서 기존 관리단지(정관일반산단 등 5개단지)를 포함해 7개 단지에 입주한 업체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확장이전으로 동부산권 산업단지 내 입주업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업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환 본부장은 “이번 사무소 확장 이전을 계기로 입주기업에 대한 밀착지원이 가능해 졌다”며 “정부정책지원 및 동부산권 산업단지 입주기업 애로해결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