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제10회 재활용품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 <사진=안성시>
[일요신문] 안성시는 ‘자원재활용 우리의 미래입니다’라는 주제로 ‘제11회 재활용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8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출품 작품과 응모원서를 시청 환경과 자원재활용팀에 접수하면 되고, 1인 1점씩 응모 가능하다.
작품주제는 자유이며 폐품의 이용도와 실용성, 창의성, 예술성 등을 평가해 유치부(미취학아동), 초등부 1~3학년, 초등부 4~6학년, 중․고등부, 일반부(대학생 포함)로 나누어 심사 후 최우수상(5명), 우수상(5명), 장려상(6명) 총 16명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입상자는 10월 심사 후 개별 통지되며, 10월 17~24일까지 7일간 시립중앙도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시민들에게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일상생활 속에 재활용을 실천하자는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활용품 공모전은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환경과 자원재활용팀(☎ 678-2664)에 문의하면 된다.
김지아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