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5개반 11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오늘부터 각급기관을 대상으로 복무 및 교육시설물 안전관리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감찰은 여름휴가철 및 방학기간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 잡기 위해 근무시간 준수 및 비상연락망 정비 등 복무상황, 풍수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시설물 안전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직기강 감찰을 통해 공직자로서 올바른 모습을 세우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신뢰받는 교육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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