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진주시는 제221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오후 4시부터 중앙시장 일대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및 폭염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
진주시와 안전문화운동 추진 진주시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진주시와 유관기관인 진주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문화운동 추진 진주시협의회 소속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 및 중앙시장 상인회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폭염 예방 및 행동요령, 물놀이 안전요령 홍보와 함께 홍보용 부채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물놀이 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휴가 중 물놀이 안전에 유의해 건강한 여름철을 보내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