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의 조간 브리핑’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은 지난 11일 ‘김광진 새정치연합 의원이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에서 약식기소를 거부하고 정식재판을 청구한 변희재 씨가 7월 17일에 이어 11일도 출석하지 않자, 변희재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라고 검찰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울남부지법 홈페이지에는 변희재 씨의 다음 선고 기일이 9월 4일로 잡혀있다.
한편 최근 법원은 변희재 씨가 그간 ‘종북, 주사파’등의 표현으로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 방송인 김미화 등에게 명예훼손을 끼친 점을 인정해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현재 변희재 씨는 이재명 성남시장에게도 고소당한 상태다.
[온라인 사회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