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 캡쳐
일예로 한국군 병사 월급은 징병제를 운용하는 외국군에 비해 상당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병무청의 ‘외국 주요국가의 병역제도’ 자료에 따르면 한국군 병사들의 월급은 태국군 병사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국 의무복무 병사의 월급은 9천바트(28만8000원) 수준이다.
반변 올해 기준 한국군 상병의 월급은 13만4600원에 불과하다. 태국과 싱가포르의 병사 월급이 한국보다 2∼3배 이상 많은 셈이다.
한편 국방부는 한국군 병사의 봉급을 매년 15%씩 인상해 2017년까지 상병 월급을 19만5000원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온라인 사회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