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은 19일 설리와 최자의 데이트 사진이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를 통해 보도된 데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열애에 대해서는 설리와 최자가 ‘서로 의지하는 사이’라는 입장을 밝힌 뒤 설리의 f(x) 탈퇴설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 무근”이라는 강력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그 동안 최자와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 부인 및 묵묵부답 행보를 이어온 데 비하면 ‘서로 의지하는 사이’라는 공식 입장은 다소 진일보한 형태다. 그렇지만 여전히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것은 아닌 상황이다.
한편 19일 <디스패치>는 최자와 설리의 남산 데이트 모습을 공개했다. <디스패치>는 이들이 지난 10일 슈퍼문을 관측한 뒤 남산 자동차 극장에서 최자의 차량에 탑승한 채 설리의 출연 영화 <해적>을 함께 감상하는 등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