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동아대학교(총장 권오창·첫줄 두 번째) 부민캠퍼스 경영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제9차 동북아 영 리더스 트레이닝·리서치 프로그램> 개회식을 가진 후 관계자 및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 동아대학교(총장 권오창)가 지난 1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9th Young Leaders Training and Research Program(이하 YLP)’을 진행한다.
YLP는 동북아 경제포럼이 미국 프리맨 재단(Freeman Foundation) 및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등의 후원을 받아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젊은 지도자간의 국제적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국가 간의 경제·사회·정치 분야의 이해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중국·일본·몽고·러시아·미국 등 6개국의 차세대 리더 3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이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에너지·교통·무역·친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발표와 토론을 펼치며, 동북아시아 지역통합을 위한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