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중구.
[일요신문]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추석을 맞아 25일부터 9월 5일까지 관내 도시가스 및 LPG공급시설, 고압가스 취급업소 등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가스안전점검은 가스공급시설의 침수․파손을 예방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국가스안전공사인천지역본부, (주)삼천리, 인천도시가스(주)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으로 실시한다.
특히 구는 구민 안전에 최우선한 중구 만들기를 위해 지하 가스관 매설에 따른 수인선,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현장 24시간 감시체제확립, 정압시설 안전점검 등 도시가스 시설점검에 역점을 두는 한편, 집중호우 및 지반침하가 우려되는 지역 및 시설물을 점검한다.
구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맞아 집을 비우기 전 가스누설여부 확인, 가스밸브콕 잠그기 등 가스안전점검을 생활화해 사고 없는 중구 만들기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