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 영등포구.
[일요신문]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중·장년층 및 경력단절여성을 위해 ‘2014년 취업전문 교육’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취업까지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컨택센터 고객상담직 양성 과정 ▲전기안전관리원자격증 과정 ▲행복학습센터(구에서 설치한 동 단위 평생학습 공간) 매니저 양성과정이 마련됐다.
관내에 거주하는 중·장년 및 경력단절여성이 우선 수강신청 대상이며 각 프로그램 모집기간 및 수강신청 방법은 영등포구 평생학습정보센터 홈페이지(http://lll.ydp.g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일부 과정은 수강인원이 초과될 경우 전산 추첨을 통해 수강생이 결정된다.
김판홍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장년층 및 경력단절여성에 알맞은 맞춤형 직업인을 양성해 구민의 삶의 질이 한층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