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취업포탈 알바천국이 10대에서 40대까지 구직자 1,483명을 대상으로 ‘SNS 이용 행태와 활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SNS 이용자 중 59%가 ‘기업계정의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과 친구를 맺거나 소식을 받아본 적이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구독 계정 수는 1인 평균 4.4개로 나타났으며, 평균 3~5개를 이용한다는 이용자 수가 38.2%로 가장 많았다.
기업의 SNS를 구독하는 이유는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가 31.4%로 가장 높았다. 그 뒤를 ‘기업 소식을 받기 위해서’(29.7%), ‘흥미로운 컨텐츠가 많아서’(18.5%), ‘좋아하는 브랜드이기 때문에’(13.2%), ‘친구들이 많이 구독해서’(2.4%) 등이 이었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