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정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노인 일자리 창출로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 합동 평가로서 전국 227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보건복지부는 자체평가, 중앙현장평가, 시군교차평가를 거쳐 시흥시, 인천 부평구, 여수시 등 3개 지자체를 우수기관 ‘대상’으로 선정했다.
여수시는 지난해 총 39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2개 분야 5개 유형에 2933명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초등학교 급식도우미사업, 건강한 노인이 독거노인이나 중증장애 노인 등 소외계층을 돕는 노-노 케어사업, 아름다운 거리환경 지킴이 사업 등 민간사업분야 7개 기관이 참여하는 사업을 추진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각 읍․면․동에서 어르신들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사업 등을 추진함으로써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앞서 실시된 지난 7월 2013년 노인일자리사업 시장형 수행기관 평가 결과, 여수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8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은바 있다.
여수시니어클럽은 2004년 4월 설립됐으며, 노인일자리 창출 및 제공 전담기관으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정회준 광주·전남 기자 yosujhj@hanmail.net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