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광주시와 새정치민주연합이 3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현안 해결을 위해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신기남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이춘석 예결위 간사, 장병완 의원, 김동철 의원, 윤장현 시장, 오형국 행정부시장, 우범기 경제부시장, 조영표 광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윤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 개발비 680억원,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기반 조성 632억원, 초경량 고강성 차체 샤시부품 개발 70억원, 광주 R&D특구 연결도로 개설 60억원 등이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내년 9월 개관 예정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운영 관련,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9월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새정치연합 의원들은 현안 사업비가 정부예산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신기남 위원장은 “광주는 새정치민주연합 차원에서도 특별한 지역이니 만큼 전력을 다해 광주시의 요청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춘석 간사와 김동철 의원도 “앞으로 광주시와 사업별 우선순위 선정에 대한 논의를 지속하는 등 국비확보를 위해 긴밀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새정치민주연합과의 협의회를 계기로 현재 중앙부처 및 기재부에서 예산심의 중인 광주시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한 국비확보와 국회 계류 중인 문화전당 특별법 개정안의 처리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 지역출신 국회의원 중 달랑 2명만이 참석 한데다 행사시간마저 단축하는 등 당의 텃밭에서 ‘생색내기 만남’만 가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광주시가 내년 국비확보를 위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정작 새정치연합 소속 광주지역 국회의원 7명 가운데 장병완(남구)·김동철 의원(광산갑) 2명만 참석했다.
광주/전남=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지역 국회의원 달랑 2명만 참석, ‘생색내기 만남’ 빈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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