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양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3일 남부시장일대에서 소비자 관련 단체(물가모니터요원)등 유관기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물가안정 및 안전한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펼쳤다.<사진>
이날 나동연 양산시장은 명절에 편승한 추석 성수품과 개인서비스요금의 인상을 자제 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과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면서 물가 점검과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인들을 격려했다.
한편 양산시는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를 추석대비 물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구성, 운영 중에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까지 성수품에 대한 수급상황 및 가격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현장 지도점검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