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패키지’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다문화 가정, 저신용층 등 사회취약계층을 가입 대상으로 하며 연 최고 7.9%까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헌혈자, 입양자, 장기 기증자 등 나눔 실천자를 가입대상으로 하는 ‘행복 패키지’는 연 최고 3.2% 금리를 적용받는다.
두 상품 모두 6개월이상 3년 만기이며 1계좌당 월 최대 3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적금 기간 중 주택구입, 입원, 출산, 유학, 결혼 등이 발생할 때는 특별중도해지 서비스도 제공받는다.
김선옥 청장은 “행복가득 희망적금은 공익형 상품”이라며 “서민가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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