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서희건설은 지난 3일 하나은행본점 신축공사 현장에서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준 하나은행장과 시대복 포스코건설 부사장, 곽선기 서희건설 대표이사, 최창식 중구청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하나은행본점 신축빌딩은 지하5층~지상26층 규모로 연면적 5만 4038㎡에 철골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외벽은 복층유리로 조성된다.
건물 신축 공사는 포스코건설과 서희건설이 공동컨소시엄으로 진행된다. 공사기간은 오는 2017년 6월까지 총 34개월이 소요된다.
김길중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