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93개 브랜드 보유… 30·40대 고객 타겟 새단장
14일 롯데아울렛 수완점에 따르면 최근 고객관계관리(CRM) 분석 결과 수완점을 찾은 30~40대 고객이 전체 구성비의 75.5%나 차지하는 등 젊은 부부들이 주 고객층인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들을 타겟으로 한 브랜드로 신규 입점시키거나 새 단장했다.
지난 8월말까지 신규 오픈한 브랜드는 30~40대 여성들로부터 인기가 많은 지고트, 오즈세컨, 라빠레뜨 코인코즈, 헤지스, 반스 등이다.
또 자신의 외모를 가꾸고 패션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 그루밍족을 겨냥해 지오 송지오, TI 포맨, 크로커다일, 머렐 등 스타일리쉬한 남성 브랜드들이 대거 새 단장 오픈했다.
이달 내에는 타미 힐피거가 신규 입점하는 등 15개의 신규 브랜드를 추가돼 총 193개 브랜드를 보유하는 호남 최대 아울렛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언배 롯데아울렛 수완점장은 “고객들의 요구와 트렌드를 반영한 브랜드를 적극 유치해 쇼핑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젊고 캐주얼한 MD(매장 개편)에 집중했다”며 “지역 내 쇼핑과 문화가 공존하는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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