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시장
[광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윤장현 광주시장이 민선 6기 시장 취임 후 첫 자치구 순방에 나선다.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윤 시장은 오늘부터 내달 13일까지 ‘민선 6기 자치구와 상생협력을 위한 자치구 순방’을 벌인다.
순방은 동구를 시작으로 남구(17일), 북구(23일), 서구(10월10일), 광산구(10월13일) 등의 순으로 실시된다.
윤 시장은 각각 구청 민원실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구청장으로부터 구정 주요 업무계획과 건의사항을 들은 뒤 구의회를 차례로 방문해 민선6기 시정방향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또 경찰서에 들러 지역치안을 위해 고생하는 경찰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한 후, 시민들과 민선6기 시정방향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오픈테이블 방식의 ‘원탁토론’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한 뒤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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