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윌 엔터 / 숲 엔터 공식홈페이지
공효진의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숲 측은 17일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보도된 결별설에 대한 공식입장입니다. 두 사람은 최근에 결별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결별시기 및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일이기에 확인이 어려운 점 깊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진욱의 소속사인 윌 엔터테인먼트 역시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보도된 대로 최근 연인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해주는 동료로 남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을 펼칠 두 배우에게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고 밝혔다.
이진욱 공효진은 지난 5월 29일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해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공효진은 최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열연을 펼쳤으며, 이진욱은 tvN 사극 드라마 <삼총사>에 소현세자 역으로 출연 중이다.
공효진-이진욱 결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효진 이진욱 결별, 두 분 잘 어울렸는데”, “공효진과 이진욱, 공개연애 너무 빨리 끝나버렸네”, “공효진 이진욱, 좀 갑작스럽지만 사정이 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