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실적 : 29회, 850여개 대기업, 4,900여개 중소기업 참가해
올해 1•2회 구매상담회는 경기도와 전북에서 각각 개최되어 71개 대기업, 36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656건의 상담을 통해 약 330억원의 구매의사를 나타내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구매상담회에는 삼성전자, LG전자, 한국가스공사 등 최대 규모의 대기업•공공기관 55개사 구매담당자가 참여, 200여개 중소기업과 1:1 구매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희성전자, 대동공업, 디아이씨 등 중견기업 및 대기업 1차 협력 9개사가 참여하여 1차 협력사와 2-3차 협력사간 동반성장 확대를 지원한다.
또한, 대기업의 구매방침 및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는 ‘대기업•공공기관 구매방침 설명회’도 함께 개최한다.
구매방침설명회에는 한국가스공사, 이마트, 한국델파이가 올해 구매계획, 협력사 등록절차 등을 설명하고,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금융지원, 판로지원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였다.아울러,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소개하는 ‘중소기업 제품 홍보관’을 운영하여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지원한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이번 구매상담회를 통해 대구지역 우수 중소기업들이 판로 개척의 돌파구를 찾아 대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로 보고 있다.“대기업 또한 구매상담회에서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중소기업을 만나 좋은 사업 파트너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올해, 제4회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는 11월 17일(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