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aT 전북지사(지사장 김진곤)는 25일 전북도청에서 도내 중소식품기업을 대상으로 기관별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과 현장 상담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aT, 전북도청, 한국무역협회,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 식품·외식기업 지원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상담을 위해 aT는 기술·경영·수출·자금 분야별로 전문 기업지원단을 사전 구성했다.
설명회에서는 식품기업 50여 업체가 참여해 각 분야 전문가와 기업 대표의 1:1 상담을 통해 각 식품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했다.
김진곤 지사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지역 식품기업들이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기를 바라며, 현장 1:1 밀착 컨설팅으로 업체가 한 단계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