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김춘진 의원은 26일 원광대 치과대학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보건정책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은 250여명의 치대생들이 참석했으며, 의대생들이 갖춰야 할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예비치과 의료인으로서의 자질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김춘진 의원은 WHO가 제시하는 기후변화로 인한 건강영향 요소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3가지 주요 보건문제에 대해 강의했다.
김 의원은 “의대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고, 환경문제와 소외된 이웃에도 대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