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통합추진단장 박병규·참여혁신단장 김재철
29일 광주시에 따르면 사회통합추진단장에 박병규(48) 전 기아차 광주공장 노조위원장, 참여혁신단장에 김재철(53) 광주발전연구원 문화사회정책 연구실장을 임명했다.
박병규 단장은 IMF 외환위기 당시 기아차 살리기 운동에 함께 나섰던 윤 시장과 인연을 맺은 뒤 6·4지방선거에선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에 뜻을 함께하며 적극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참여혁신단장인 김재철 실장은 광주발전연구원에서 20년 넘게 일했으며, 윤 시장이 공동대표를 맡았던 광주미래포럼에서 활동한 적이 있다.
사회통합추진단은 사회통합과 노동정책, 비정규직 문제 등을, 참여혁신단은 혁신정책과 시민소통,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의 업무를 다룬다.
이들은 조만간 신원 조회를 거쳐 정식 임명될 예정이며 4급 서기관급 대우를 받는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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