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4 아시아문화예술인 레지던스 프로그램 진행...대만 등 5개국 6명 참여
광주시가 주최하고 대동문화재단(대표 조상열)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를 향한 함성’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참여 작가는 대만 꿔붜줘(서양화), 러시아 오시포프(서양화, 조각), 중국 장윈쩡(도예), 순흥투(서양화), 일본 타조에 가오리(설치미술), 베트남 응웬 테주이(서양화) 등이다.
이들과 공동 작업하는 광주 작가는 리일천(사진), 박태후(문인화), 최석현(공예), 나명규(설치미술), 김영설(도예), 김유홍(서양화) 등이다.
이들은 광주 작가의 작업실에서 외국작가의 시각에서 바라본 광주문화예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공동 작품 활동을 거쳐 광주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작품을 제작,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오는 10월4일부터 11일까지 남구 양림동에 있는 ‘5․15갤러리’에서 열린다.
아시아문화예술인 레지던스 프로그램은 아시아권 작가들이 광주 작가들과 결연해 1주일 간 체류하면서 작품 활동을 통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서 광주 이미지를 선보이는 전시회를 여는 국제 미술 교류사업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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