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IT, BT, 대기업 및 중견기업, 연수원 연구소 등 양질의 고용창출이 높은 국내 신성장 연관기업 100곳을 대상으로 원희룡 도지사의 투자권유 서한문을 발송한다.
타킷으로 선정된 신성장 연관기업은 세계적인 창조기업들이 생활환경이 좋은 전원도시에 입지를 두는 것이 시대 추세임을 감안, 제주환경에 적합한 정보통신, 바이오, 에너지산업 등 국내 창조적기업들이다.
서한문은 도시첨단 산업단지 조성 등 입지선정에서 부터 인력, 인센티브, 각종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손톱 및 가시를 제거하기위한 노력도 소홀함이 없이 하고 있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서한문과 함께 발송된 홍보 책자는 제주 투자지원제도와 제주의 도정현황 등 차별화된 인센티브와 정주여건 등 상세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지사 명의 서한문과 홍보책자 발송은 신성장유망기업 유치를 통해 제주가 새로운 성장, 더 큰 미래를 위해 나아가려는 제주특별자치도 의지가 담겨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략적인 국내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ilyo9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