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17개 시‧도 평가, 3년 연속 최고 등급
시는 총 5개 분야 중 3개 분야에서 ‘우수’ 등급, 2개 분야에서 ‘양호’ 등급을 받으며 최고 등급으로 평가돼 전체적으로 장애인 복지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간부문 장애인의무 고용률 △중증장애인 1인당 활동지원서비스 급여액 수준 △등록장애인 1인당 장애인 복지 예산액 등 장애인복지 중요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그동안 시가 장애인고용공단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중증장애인 대상 활동지원서비스와 관련해 자체 추가사업을 시행하면서 장애인복지 예산을 집중적으로 집행한 결과로 풀이된다.
17개 시‧도 장애인복지 수준 비교 평가는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주관으로 지난 2005년부터 해마다 실시된다. 올해는 지난 5월부터 4개월 간 지난해 추진 실적을 서면평가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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