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디자인, 냉동기술직종 등 강세… 한자리수 이내 순위 목표
광주시 대표선수단은 지난 4월 광주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선발된 선수들로 폴리메카닉스직종 등 35개 직종에 참가한다.
4개월여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집중 강화훈련을 실시하는 등 전국대회를 준비했다. 예년에 비해 그래픽디자인, 냉동기술직종 등 20개 직종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어 17개 시‧도 중 한자리수 이내 순위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독일에서 열린 제42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는 광주시 출신 선수 2팀 4명이 참가해 한국폴리텍Ⅴ대학 출신의 통합제조직종에서 이병진, 정찬희, 홍진우 선수가 금메달을, 광주전자공고의 그래픽디자인직종에서 김훈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대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이 후원으로 열린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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