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광주시 동구에 있는 호남직업전문학교 훈련생들이 옥외광고 디자인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5일 호남직업전문학교에 따르면 광주시가 주최하고 (사)광주옥외광고협회가 주관하는 제9회 광주옥외광고 대상전에 참가한 그린시각디자인 훈련생들이 창작광고물디자인 부문에서 금, 은, 동상을 모두 휩쓸었다.
금상에는 박익수 ‘작품명:늘 푸른정원’, 은상에는 이경호 ‘작품명:스위스 안경’, 동상에는 장연아(전남여고3) ‘작품명: 행복한 하루’가 선정됐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광주옥외광고 대상전은 ‘시민과 함께하는 간판문화=안전하고 아름다운 옥외광고물’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호남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전폭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