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윤장현 광주시장과 송하진 전북지사, 이낙연 전남지사(왼쪽부터)는 5일 오후 전북 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서 ‘호남권 정책협의회’를 갖고 호남권 상생발전을 위한 12개 과제를 제안하고, 3개 시・도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자는 내용의 ‘호남권 상생발전을 위한 시・도지사 공동 합의문’을 발표했다. 호남권정책협의회가 6년 만에 부활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 제안된 과제는 광주시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한 문화관광 활성화 협력방안’ 등 4건, 전남도의 ‘호남권 관광벨트 구축사업’ 등 4건, 전북도의 ‘서해안(군산~목포간)철도 건설 호남권 공동 대응’ 등 4건 등 모두 12건이다. <광주시 제공>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