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마감, 도내소재 15개 특성화고 선정 예정
전북도는 6일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15특성화고 명장육성사업’ 에 참여할학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특성화고는 오는 20일까지 시군 해당부서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실무부서의 정량평가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정성평가를 거쳐 지원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특성화고 교사와 기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발전방향 등 의견수렴을 했고, 참여학교의 사업추진 의지와 참여학생 취업률 추이를 우선 반영해 선정한다.
반면에 신청 학교가 많을 경우 상대적으로 대학 진학률이 높은 학교는 선정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명장육성사업’은 전북도 전략산업과 미래신성장동력산업, 뿌리산업분야의 미래 기술・기능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전북도는 ‘명장육성사업’이 도내 특성화고 재학생들에게 강한 성취동기를 부여하고 생애초기 안정적인 일자리배분시스템에 상당부분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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