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북도에 따르면 일원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콘텐츠가 중복되고 기능이 유사한 문화관광 앱들을 하나로 통합하는 ‘전북도 스마트폰앱 연계․통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서비스 중인 전북맛집과 전북이야기, 전북문화행사 모여락 등 8개 앱을 분야별, 내용별로 재구성하여 하나의 통합 앱으로 개발한다.
통합 앱에는 도와 시‧군, 부처 등에서 운영 중인 공공 앱들도 소개하여 도민들이 생활, 안전 등 유용한 앱들을 쉽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 11월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인 문화관광 통합 앱의 이름을 찾기 위하여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도 실시한다.
도는 공모를 통해 전북도 문화관광 앱에 걸맞는 이름을 찾아주고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전라북도 스마트폰 앱 네이밍 공모전’을 실시 중에 있다.
도 관계지는 “앱 통합을 계기로 관광과 ICT기술을 접목하여 민선6기 핵심과제인 토탈관광 실현 등 관광 활성화에 기여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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