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동물교실에서는 올바른 반려동물 사육과 건강관리 요령을 알려주고, 반려동물들과 산책하며 동물보호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연구원이 추진해 온 ‘소외계층 정서안정사업’을 통해 유기동물을 입양했던 15가정을 초대하고, 일반 시민 10여명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14일까지 전화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전화 062-613-7653, 팩스 062-613-7649)
행사는 북구 본촌동의 광주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연구부 청사에서 열리며, 동물산책로가 조성돼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누리집 http://hevi.gwangju.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잇다.
연구원은 지난 1월과 8월 초등학생이 참가하는 과학체험프로그램인 어린이동물교실을 개최해 어린이와 학부모에 호응을 얻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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