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 한복분야 앵삼부분에 출전한 박정옥씨가 은상을 수상하고 시상금으로 800만원을, 박혜숙씨는 동상을 수상하여 시상금으로 400만원을 받았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고용노동부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한복․헤어․요리 등 48개 기능분야별로 경연이 이뤄졌다.
센터 관계자는“이번 한복반의 전국대회 수상을 계기로 수강생들이 각종 대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는 한편 대회출전을 희망하는 수강생에게는 특별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복분야 앵삼부분의 앵삼은 조선시대에 생원시나 진사시에 급제했을 시 입었던 예복이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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