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에는 김인우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장의 창조경제 추진동력 국방기술에 대한 특별강연에 이어 주제발표에서 장원준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우리나라 방위산업 현황과 발전과제에 대한 추진전략 등을 발표했다.
또한 국방대학교 김명수 수원대 교수가 국방신뢰성 평가 발전방안으로 무기체계 개발 및 획득시 체계적인 업무수행 능력 제고방안을 제시했고, 임익순 육군교육사 교수는 국가품질원 신뢰성센터 대전유치의 당위성과 기대효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전시 한필중 신성장산업과장은“대전의 국방산업은 탁월한 입지조건과 산업성장 경쟁력으로 신뢰성센터 유치시 지역 특화프로젝트인 국방 ICT융합 기업생태계 조성사업의 추진 동력을 극대화해 연관산업 유입과 유동인구 증가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신뢰성센터 유치의 장점으로 대전지역을 중심으로 국방관련 컨트롤타워와 군 수요처 집중, 주거, 교육 문화 등 우수한 정주환경, 편리한 교통과 국방기업 밀집 등을 들 수 있으며, 특히 국방과학연구소 등에 이미 구축된 신뢰성장비와 연계 활용이 가능해 효율성과 경제성이 우수한 점을 꼽았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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