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중흥골드스파리조트, 수사 역량‧전문성 강화로 법질서 확립
이날 연찬회는 지난해 8월 민생사법경찰단이 신설된 후 처음 열리는 연찬회로, 수사 실무와 수사 활동 우수사례 특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연찬회에서는 광주지방검찰청 박진현 검사와 김은경 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이석훈 사무관이 수사실무에 대해 강의한다.
최근 지자체 특별사법경찰 활동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는 서울시 김종철 식품안전과장이 ‘서울시 수사활동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수사활동과 검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변찬우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이 ‘검찰의 비전’에 대한 특강을 한다. 윤장현 시장도 참석해 ‘민선6기의 시정방향과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정병해 시 민생사법경찰단장은 “범죄가 전문화, 다양화되면서 특별사법경찰의 전문성과 역할의 필요해졌다”며 “정례 직무연찬회를 통해 특별사법경찰의 수사 역량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사법경찰은 단속 과정에서 적발한 위법사항을 수사한 후 검찰에 송치하는 사법권이 부여된 행정공무원이다.
광주시에는 환경, 청소년 보호, 원산지표시, 식품위생, 공중위생, 의약품 등 11개 분야에 192명이 활동하고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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