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문예전문학교.
[일요신문]서울문예전문학교는 지난 17~19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다양한 평생교육기관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서울문예전문학교는 학교 특성을 살린 개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 및 관계자들로부터 호평 받았다. 또한 일반인들에게는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메이크업 시술을 통해 개인마다 가장 잘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제시하고 2015 F/W의 트렌디한 감성을 더한 메이크업 제안까지 진행했다. 이러한 이벤트는 여성 참가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남성 참가자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파티플래너학과 학생들의 할로윈 파티 체험으로 일반인들이 파티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 참가자는 “할로윈 파티 체험은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서울문예만의 아이디어가 엿보였다”며 “할로윈 파티에 맞게 제작된 의상들은 서울문예의 색을 잘 표현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문예는 전문학교 가운데 최초로 4년제 학점은행제를 도입, 기본적인 실습수업을 포함해 대중문화예술학부, 뷰티예술학부, 패션디자인학부, 건축학부 등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졸업 시 전문대학교 학위와 동등한 효력이 있어 대학원 진학 및 학사편입이 가능하고 산학연계를 통해 높은 취업률 및 취업만족도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서울문예는 면접과 자체적성검사만으로 수시모집을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예전문학교 홈페이지(http://www.seoulcna.or.kr/)를 참고하거나 입학처(02-6116-8333)로 문의하면 된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