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업체 등 12개사… 민선6기 첫 투자환경설명회 결실
이날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투자한경 설명회에는 윤장현 시장과 문태환 광주시의회 부의장, 김성봉 한국금형산업진흥회 회장을 비롯해 수도권 기업인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투자협약 기업은 자동차부품업체가 7개 업체로 가장 많고, 전자부품·LED·샤시제조 분야 등이다. 자동차부품업체가 많은 것은 기아자동차 생산라인 증설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수도권 등 관외 기업이 3개 업체, 관내 기업이 9개 업체이며 투자에 따른 고용 효과도 2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투자 규모는 정진멀티테크놀러지, 파버나인, 금강창호기공 등 관외 3개사가 190억원, 두현정공, 한동테크, SDM, 한영피엔에스, 대신테크, 무등기업평동 등 관내 9개 업체가 548억원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광주시의 투자 환경을 홍보하고, 현재 분양중인 진곡산업단지를 공개했다.
설명회에서 윤장현 시장은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투자기업에 대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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