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특강은 규제개혁에 대한 공직자의 직무능력 배양과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불합리한 자치법규 개선사례와 공무원의 규제개혁 마인드 확산’이라는 주제로 규제개혁을 위한 실무위주의 교육과 직원들의 의식개혁을 위한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를 수강한 참석자들은 규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타파하고 소극적인 공무원의 업무행태를 바꾸어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는 자치법규에 대한 지방규제의 이해의 폭을 넓혀 행정 편의주의에서 벗어나 시민과 기업이 생산현장에서 규제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대대적인 규제개혁을 위한 직원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승옥 여수부시장은 “지속적으로 규제개혁 관련 전문교육을 통해 행정을 집행하는 공무원의 규제를 바라보는 눈을 열고, 마인드 향상에 더욱 주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이후 올 들어 2번째 열린 지방규제 개혁 역량강화 교육은 여수시 공무원 42%가 수료하는 등 열린행정 구현에 전 직원이 동참하고 있다.
정회준 광주·전남 기자 ilyo55@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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