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이미지에 여권인사와 친해
지난 1972년 산업은행에 입행한 이후 30여 년간 산업은행에서만 일했던 이 전 부총재는 비서실 인사부 특수영업부 인사기획부 등을 거쳐 2001년 영업2본부장으로 이사직에 올랐다가 2003년에 부총재가 됐다.
이후 지난 2007년 5월 산업은행을 퇴사하고 지금의 대우증권 이사회 의장직으로 자리를 옮겼지만 여전히 산업은행 내부에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와 막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장환 기자 hwany@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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