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 없는 공감학교 만들기 확산 계기 마련 기대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공감·소통 능력 함양 및 폭력 없는 공감학교 만들기를 위해 도내 전 초·중·고 어울림프로그램 운영학교 교원 191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회는 기본프로그램인 공감·의사소통, 갈등해결·자기존중감, 감정조절·학교폭력 인식과 심화프로그램인 집단따돌림, 사이버폭력, 언어폭력에 대한 연수였다.
도교육청은 단위학교 중심의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 내실화 및 학교폭력예방 어울림프로그램 현장 적용을 위한 교원 전문성 향상을 통해 폭력 없는 공감학교 만들기를 펴 나갈 방침이다.
도교육청 박근제 교육국장은 “학생들의 공감·소통 능력 함양 및 학교폭력을 자율적으로 해결하는 문화 조성에는 교원의 의지가 중요하다”면서 “이번 어울림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기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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