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국내 용접학 여성박사 1호’인 방희선 조선대 용접·접합과학공학과 교수가 산업통산자원부 뿌리산업발전위원회 위원(차관급)에 위촉됐다.
28일 조선대에 따르면 방희선 교수는 뿌리산업 진흥을 위한 기본방향과 기술개발 및 보급·확산, 인력양성, 뿌리산업의 첨단화·자동화 등 각종 현안 및 정책 수립 등에 대해 참여한다.
뿌리산업발전위원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뿌리산업의 진흥을 위한 기본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이를 심의하고 평가한다.
방 교수는 조선대에서 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2011년 일본 오사카대학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05년부터 조선대에 재직 중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