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광주시립교향악단은 광주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클래식 워크북 ‘GSO Teens(광주심포니오케스라 틴스)’를 제작, 보급에 나섰다.
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 워크북은 청소년 눈높이에서 공연을 깊이 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클래식 일반 및 오케스트라 소개, 공연관람 예절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공연 감상평을 쓸 수 있어 사후 프로그램 교재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립교향악단은 관내 청소년들이 향후 클래식 애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워크북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개발해 심화된 공연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클래식 워크북은 공연 단체관람을 신청한 관내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학교나 가정에서 미리 학습하고 공연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공연 전 에 전달할 계획이다.
워크북 배부 관련 문의는 광주시립교향악단(062-415-5103)으로 하면 된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