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남자 일반부 금메달 획득…통산 4번째 우승
부산교통공사는 3일 오후 2시부터 제주 강창학A구장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축구 결승전에서 경남대표로 나선 김해시청을 1:0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에서 부산교통공사는 전반 46분 조재용 선수가 득점한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김해시청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 공사는 부전승으로 1회전을 통과한 후, 준준결승전에서 경북 경주한국수력원자력 축구단을 승부차기 끝에 제압했다. 이어 준결승에서는 전주시민축구단을 2-0으로 물리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부산교통공사 박종흠 사장은 “공사 축구단은 2006년 창단 이후 개최된 9번의 전국체전에서 2006년, 2009년, 지난해와 올해까지 총 4차례 우승을 달성해 명문구단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한 뒤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해 부산과 공사에 금메달을 안겨 준 박상인 감독과 선수들에게 공사 전 직원을 대표해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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